웨딩촬영은 크게 야외촬영, 실내스냅촬영, 본식촬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3가지를 모두 찍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맞게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생 기억되고 남는 사진촬영이라 촬영 전 몸매관리 등을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웨딩촬영을 언제로 잡아야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이 웨딩촬영 시기를 잡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최적 시기: 결혼식 2-4개월 전이 가장 좋습니다. 충분한 준비 시간 확보와 자연스러운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며, 촬영 결과물을 웨딩 영상이나 청첩장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나 야외 촬영 위주라면 3-6개월 전 일정 확보를 권합니다.
계절별 상세 특징: 봄(4-5월)은 벚꽃과 신록 배경으로 최고 인기이나 예약 경쟁이 치열하고 황사 대비가 필요합니다. 가을(9-11월)은 단풍과 안정적 날씨로 선호도가 높으나 일교차 주의가 필요하고, 여름은 해변이나 실내·이른 오전 촬영이 좋으며, 겨울은 실내 위주로 야경이나 가든 활용 촬영을 계획하세요.
체계적 준비 포인트: 피부 관리와 헤어 컬러 시술은 2주 전, 왁싱은 5-7일 전, 네일은 1-2일 전에 완료하세요. 다이어트는 2-3개월 전부터 계획적으로 시작하고, 웨딩드레스 1차 피팅 후 촬영하면 드레스 상태 점검도 함께 가능합니다. 로케이션 허가와 우천 대책, 예비 날짜도 미리 협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