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언제부터 준비하고 발송할까?

언제부터인가 실물 종이 청첩장보다 인터넷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청첩장이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에 비쳐봐도 최근에 받은 청첩장은 모두 카카오톡으로 받은 모바일 청첩장 이였네요. 하지만 아직도 격식을 갖춰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드려야 하는 겨우나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면서 인사를 드리기 위한 매개체로 사용하기 위해 모바일 보다는 실물 종이 청첩장을 선호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종이 청첩장 선택시에는 인쇄물이기 때문에 제작기간을 고려해야 하고 집까지 배송되는 배송시간, 받은 후 봉투 작업시간, 우편배송 시간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청첩장 제작은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제작 및 발송 타이밍: 청첩장 디자인과 제작은 결혼식 2-3개월 전 시작하고, 발송은 4-6주 전이 적절합니다. 해외 거주 하객이나 중요한 분들께는 6-8주 전 미리 전달하고, 명절이나 휴가철과 겹친다면 더 일찍 발송하세요. 모바일 청첩장은 1-2주 전 추가 발송으로 리마인드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준비 과정: 하객 리스트 정리와 양가 분담 협의(8-10주 전) → 디자인 선택과 문구 작성(6-8주 전) → 교정 및 인쇄 진행(4-6주 전) → 주소 확인 후 발송(4주 전) 순서로 진행됩니다. 오타나 날짜 오류 방지를 위해 최종 교정을 여러 번 거치고, 예비 청첩장 10-20장 정도 여분을 준비하세요. 택배 발송 시 파손 방지 포장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최신 트렌드와 실용 팁: 종이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대세입니다. QR코드로 모바일 청첩장 연결, 실시간 참석 확인 기능, 온라인 지도 연동으로 하객 편의성을 높이세요.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나 개인 스토리가 담긴 맞춤형 디자인도 인기가 높습니다. 축의금 계좌 정보는 모바일 청첩장에만 포함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웨딩홀 주차 안내와 대중교통 정보를 상세히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